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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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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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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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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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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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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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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 2019년 수산종자 방류사업 지속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연안 어장의 자원회복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원활히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속초시는 경제성 및 재포획률 등 효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초 어촌계를 대상으로 방류 희망품종을 조사했으며 방류 품종으로 강도다리와 문치가자미를 최종 선정해 방류를 추진한다. 이를위해 지난 8월20일 장사어촌계와 외옹치어촌계 연안해역에 5천4백만원을 투입해 강도다리 8만7천마리를 매입 방류했으며 추석전까지 시내 4개 어촌계 및 내물치어촌계 연안해역에 8천만원의 사업비로 문치가자미 7만8천마리를 추가로 방류한다. 이와함께 강원도해양수산 연구기관에서 무상으로 분양받은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무상방류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27일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분양받은 뚝지 70만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했다. 아울러 9월4일 추가로 넙치 5만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방류한다. 최찬무 속초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해양환경 변화 및 무분별한 자원남획 등으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어가의 적정성 유지, 고부가가치 자원창출을 위한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방류뿐 만 아니라 치어보존 및 종자남획방지를 위한 어업인 지도 등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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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양양군, 한적 공원 즐기는 파크골프장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송암리 540번지 일원에 주민의 스포츠여가 문화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 골프(Golf)의 게임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일반 골프와는 달리 나무로 된 채로 나무공을 쳐 잔디위 홀에 넣는 스포츠로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기 때문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작은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양구군은 사업비 7억6,250여만원을 투입해 송이조각공원내 기존 파크골프장이 위치해 있던 송암리 540번지 일원 25,000㎡에 파크골프장 18홀 규모 조성사업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3월 준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추진한다. 특히 양양군은 사업부지가 양양 남대천 하천 기본계획(변경)에 포함돼 있는 친수구역으로 산책로, 생태공원, 체험학습장 등 자연친화적 주민이용시설 조성이 중점적으로 필요한 지역임을 고려해 실시설계용역,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함으로써 주변환경을 보전하면서 하천기본(변경)계획에 부합하도록 추진중이다. 또 향후 정식 파크골프장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성사업에 들어가 2020년 상반기부터 주민 및 관광객들의 공원이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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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속초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지원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10월4일까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속초시는 상반기 총 327대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 360대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운행 가능한 차량으로 한다. 지원액은 행정안전부 2019년 시가표준액 조정기준을 적용해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7,500㏄를 초과하는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일반대상자에 비해 10% 추가해 상한액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이와함께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여부를 확인해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를 교부하고, 이후 소유자가 검사결과 증빙서류를 제출한 후 2개월 이내 폐차 말소등록 후 보조금 지급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를 발급받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할 경우 신차의 자동차 등록증과 보조금 추가지급 청구서를 함께 제출하면 4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조미환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함으로써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달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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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9-03
  • 속초해경, 해수욕장 공유수면 불법 전대사범 등 4명 적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가 2019년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기간중(7.5.~8.18.)공유수면 불법 전대(임대) 및 점-사용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A씨 등 4명을 적발해 조사중이라고 9월3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관리청인 지자체로부터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은 후, 해수욕장 튜브-파라솔 대여 등 상점을 운영하고자 하는 제3자에게 고액의 임대료를 받고 공유수면을 불법 전대 행위 등을 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해당 시군으로부터 30~40만원 정도의 공유수면 점-사용료를 지불하고 제3자에게 최소 1,000여만원에서 최대 4,000여만원에 상당의 금액을 부당하게 취득했다. 해당법령 위반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양수영 속초해경 수사과장은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해수욕장 공유수면에 대한 무허가 전대 및 임대행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관광객들에게 지역이미지 훼손 및 바가지요금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해당법령에 위반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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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 속초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캠페인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9월3일(화) 오후 2시 로데오거리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강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3개 기관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 ox 퀴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측정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레드써클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또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응급증상 ox 퀴즈, 식이, 운동, 금연, 절주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인식과 생활습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혈압, 혈당 그리고 혈중지질 수치는 혈관건강을 진단하는 대표적인 수치로 이 수치들이 정상을 넘어 높아지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발병하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그러나 30~40대 일수록 이러한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데 기회나 관심이 적기 때문에 혈관 건강관리의 적기를 놓치기 쉬우며 30~40대에서 중증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이 늘어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이다. 이종필 속초시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캠페인이 주민들에게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가는 한편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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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 속초시, 2019년 7월1일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도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43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9월2일부터 9월23일까지 운영한다.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지적법상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지적법상 신규로 등록된 토지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적법상 지목이 변경된 토지 및 국공유지의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로 한다. 조사대상 필지에 대한 토지이동 사유를 보면 토지분할 306필지, 합병 34필지, 토지형질변경 또는 지목이 변경된 토지 78필지, 신규 및 기타 13필지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속초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속초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해 준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033-639-2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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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9-02
  • 양양군, 가축매몰지 발굴복원사업 착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양양군이 환경오염 예방과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가축매몰지 발굴 복원사업에 들어갔다. 양양군 관내 가축매몰지는 9,025㎡ 면적의 군유지인 손양면 삽존리 산159번지 1개소로 2011년 1월 구제역 발생에 따른 돼지 21,630두를 이 지역에 매몰했다. 양양군은 가축방역에 따른 주변 환경오염방지 및 사후관리 대책수립을 내용으로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3조에 근거를 두고 2차 환경 오염의 예방 및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매몰지에 대한 민원해소와 사회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조성한다. 양양군은 이를위해 국비 포함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가축매몰지 복원-발굴사업에 지난 8월26일 착수했으며 2개월간 사업을 추진해 10월중 완료한다. 특히 대상 매몰지 병원체 검사 및 토양 미생물 검사를 사전 실시한 후, 매몰지 발굴 및 잔존 가축 사체 랜더링 및 열처리, 퇴비화, 매몰 토지 소독 실시후 산림복원 순으로 진행한다. 또 매몰지 발굴 전 구제역-AI SOP에 따른 검사 결과 해당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은 매몰지에 대해 발굴한 후 폐사축 등 잔존물은 랜더링(분쇄), 열처리 후 퇴비화 등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주위의 일반 토양과 비교해 침출수 유출 등으로 토양이 변색됐거나 오염이 확인된 경우 토지 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토양환경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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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9-02
  • 탤런트 강석우와 함께하는 2019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2019년 9월20일 저녁 7시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석우와 함께 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을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성악가들이 로미오와 줄리엣, 카르멘 등 총 5곡의 아리아를 서울콘서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부른다. 여기에 오페라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줄거리를 탤런트 강석우씨가 재미있는 해설과 입담을 펼쳐 속초시민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 다수의 수상과 공연경력이 있는 지휘자 이봉환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 김민지,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장동일 성악가가 90분간 속초시민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9월2일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좌석교환권을 1인 2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전재호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경계없는 다양한 음악장르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우리시가 공모를 통해 선정돼 열리는 만큼 많이들 오셔서 콘서트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공연 시작 후 입장이나 자리이동으로 인해 다른 관람객이 무대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정해진 시간에 오셔서 연주가 시작되면 끝까지 자리에 앉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대영 속초시청 문화회관담당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총 5개 사업중 9월28일 토요일 열리는 김계희 생황콘서트, 생 (笙)의 노래만이 남은 상태”라며 “이번 사업은 전체 관객중 30% 이상을 지역문화생활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계층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잘 알려진 걸작 오페라중 유명한 아리아를 발췌해 성악과 오케스트라 반주로 선보이는 앙상블 연주를 일컫는 말로, 오페라 공연과 다르게 오케스트라가 무대위에서 연주해 관객들이 오케스트라의 움직임 또한 함께 볼 수 있어 성악가들의 감정을 더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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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30
  •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의 어울림한마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8월31일(토) 오전 11시 노학동 종합운동장 후문 일원에서 한국 자유총연맹 속초시지회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정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속초시 관내 북한이탈 주민과 지역주민,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에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우승팀 시상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명분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 이탈주민들이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줄이고 지역사회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속초를 제2의 고향으로 정착한 북한 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서로의 이웃으로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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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30
  • 양양군,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 3,697억원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기정 예산보다 221억원 가량 증가한 3,697억원 규모의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양군의회는 지난 8월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42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모기지항공사 지원 9,600만원 등 총 1억3천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221억5,397만원이 증가한 3,697억4,769만원으로 일반회계 3,442억6,110만원, 특별회계가254억8,659만원이다. 이번 예산안에 2018년도 보통교부세 정산에 따른 지방교부세 123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37억원, 조정교부금 4억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조정분 26억원을 반영했으며 2018년 세입세출 결산을 통해 순세계잉여금 31억원을 포함했다. 또 제2회 추경예산안이 군의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하수관거 정비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노인 및 청년 일자리 지원 등 정부시책을 적기에 추진함은 물론, 다목적 체육관 건립 및 문화체육시설 개보수, 각종 경기장 개보수 등으로 내년에 개최하는 도민체육대회 준비에도 차질 없도록 조치했다. 이와함께 설계 및 용역비를 우선 반영해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했다. 특히 지역개발공사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예산이 편성됨으로써, 향후 양양군의 체계적-계획적인 도시개발과 각종 문화·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틀이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이종석 예결위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예산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규 및 지침에 위배되는 사항은 없었으나, 세부 집행기준이 미흡하거나 불급한 일부 예산에 대해 불가피하게 감액 조정했다”며 “군민들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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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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