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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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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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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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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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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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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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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6월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취업 취약계층 등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6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 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 기간은 7월21일부터 11월21일까지이며,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환경 정비)에 38명, 항구 및 해변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2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6월 5일 기준, 양양군에 주민등록된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 등재기준 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재산가액에서 5,300만 원 기본공제)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등에게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 사업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한다. 근무조건은 65세 미만인 경우 주30시간, 65세 이상인 경우 주15시간이며, 시급은 10,030원으로, 간식비 4,000원과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한다.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6월 9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제외), 신분증과 신청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사무소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득, 동일유형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종합 심사해 오는 7월14일(월)까지 합격 여부를 통지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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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6-05
  • 속초시,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위해 행정력 집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2025년 속초사랑상품권 사용 편의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대폭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월9일부터 8월29일까지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가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총 80여 일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chak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바일 가맹점은 기존 980개소에서 1,980개소, 전체 가맹점은 현행 3,127개소에서 누적 4,000개소 달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모바일 서포터즈를 통해 기존 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바일(QR)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즉시 QR코드 키트 설치, 결제 방법 교육 등을 제공한다. 동시에 별도의 시 서포터즈를 운영해 미가입 업소를 방문해 카드 및 모바일 가맹점 신규 가입 독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가입 의사를 밝히면 즉시 가입할 수 있으며 가맹점을 안내하는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 가맹점 등록은 속초사랑상품권 누리집이나 지역상품권 앱 ‘chak’, 전화(033-639-1624)로도 할 수 있다. 단,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유흥 · 단란주점, 사행산업, 속초시를 본사로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 소유자 기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체 등의 등록은 제한한다. 정재룡 속초시청 경제관광국 지역경제과장은 “상품권 지급 확대와 모바일 간편결제를 통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더욱더 편리한 이용 환경을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속초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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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6-04
  • 양양군, ‘서프시티 양양을 즐기다’ 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해양문화 프로그램 ‘서프시티 양양을 즐기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해 양양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바다와 교감하며 도전정신, 환경의식,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체험형으로 서핑과 업사이클 활동이, △기록형으로 바다 사진작가와 바다 시그널(환경문제 탐구)활동을 마련해 총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핑 체험은 7월중 물치, 설악, 낙산, 하조대, 남애3리 등 지역 해변에서 진행하며, 총 5회 운영을 통해 100명의 청소년이 지역 서핑숍과 연계해 전문 강습을 받는다. ‘부이부이 업 사이클’은 버려진 부이(buoy, 부표)를 화분 등으로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양쓰레기 문제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7월중 4회 운영, 총 40명이 참여한다. 또 ‘나도 바다 사진 작가’는 6월 중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바다 환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바다 시그널’은 8월 중 40명이 참여해 비치코밍(beach combing, 해변 청소), 액자 만들기 등 창의적 활동을 통해 바다 환경문제를 탐구한다. 모든 체험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참가자 보험 가입, 현장 안전교육,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철저한 운영계획 아래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9월 중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성과전시회다. 전시회에서 참가 학생들의 사진, 작품 등 결과물이 공개되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해양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1일 오전 9시부터,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 정원별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양양의 바다를 직접 체험하며 해양 문화를 몸소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다”며,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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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6-04
  • 양양군, 양양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5월부터 ‘양양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2022년 1월 화재로 전소됨에 따라, 군은 같은 자리인 양양읍 월리 일원(507-2)에 사업비 61억5,600만원을 들여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재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새롭게 조성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제안 공모를 통해 설계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881㎡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교육과 체험, 휴식 기능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탄생한다. 이에 1층에 중 · 고급 목공 체험실인 ‘나무꾼 공방’을 중심으로, 목공 준비실과 목재 보관실을 마련한다. 또 자연과 나무, 환경에 대한 소개, 다양한 목재 종류 및 관련 도구 전시와 함께, 목재를 활용한 작품과 체험물도 선보인다. 이어 2층에 유아를 위한 목공체험 공간인 ‘뚝딱 공방’, 아이들이 신체놀이와 편백놀이, 블록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숲속 놀이터’, 그리고 휴게공간인 숲속 옹달샘과 무인카페가 들어선다. 특히, 아이들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공간 연출에 세심한 배려가 담길 예정이다. 군은 이번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사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목재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체험형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음의 쉼을 얻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5-31
  • 속초시, 2024년 하반기 경제동향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관계기관 등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 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사업자 등록, 고용 현황, 부동산 거래 등 지역 경제의 흐름과 현주소를 보여준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4년 하반기 속초 지역의 사업자 등록 수는 24,184명으로 전기 대비 50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사업자 수는 부동산임대업, 서비스업, 소매업 순으로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포농공단지 내 생산액은 2,484억 원으로 전기 대비 104.66%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1,619만 달러로 전기 대비 8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년간의 수치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대포농공단지의 성장세가 더욱 굳건해 졌음을 보여준다. 농공단지 고용인원은 1,278명으로 전기 대비 1.59% 증가하였으며, 남성 비율이 여성 비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및 일자리 동향을 살펴보면, 경제활동인구는 4만 3천 명, 고용률은 63.5%로 전기 대비 약 2.48%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변동 사항이 없으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64.1%로 전기 대비 1.58% 증가하면서 실업률은 0.9%로 전기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실업급여 신청자는 994명으로 전기 대비 21.92% 감소했으며, 지급 총액도 98.73억 원으로 전기 대비 16.69% 감소했다.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로 보여진다. 매입자 거주지별 토지 거래는 2,448,394㎡로 전기 대비 서울 거주자의 거래량이 적어 44.09% 감소했으나, 건축물 거래는 2,612호로 전기 대비 45.68% 증가했다. 전기 대비 강원특별자치도와 기타 지역 거주자의 건축물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룡 속초시청 경제관광국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통계는 속초시의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보이며,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의 속초시 상황에 맞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중소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정책을 수립 및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 경제동향은 반기별로 발간되며 고용, 산업단지, 수출·입, 관광, 부동산 등 12개 분야에 대한 주요 경제지표를 수록한다. 아울러 속초시 각종 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활동에도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5-29
  • 양양군 손양면 이정민 면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이정민 면장은 2025년 5월2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변미영 원장의 지명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2024년 10월부터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5-29
  • 양양군 손양면 부녀회, ‘여름김치와 간식꾸러미 나눔행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부녀회는 2025년 5월28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여름김치와 간식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영희 부녀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손양면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여름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과일 · 떡 · 음료 등 간식 꾸러미를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고영희 손양면 부녀회장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먹거리 부담이 큰데 여름 김치를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여름김치와 간식 꾸러미 나눔행사’를 함께 한 이정민 손양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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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5-29
  • 양양군, 학교로 찾아가는 파크골프교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부터 11월까지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초등 체육수업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인 파크 골프를 보급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군은 올해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양양초, 조산초, 상평초, 손양초, 현성초, 광정초 등 총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지난 4월 파크골프 전문 강사 7명을 선발했으며,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 1~2회씩 운동장 또는 체육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일정과 횟수는 학교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기본기 위주의 교육을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한 뒤,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으로 이동해 실전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함은 물론, 지역내 파크골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에도 관내 11개 초등학교 4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관련 장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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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5-27
  • 양양군, 계곡·하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6월4일까지 피서철 지역 청정 산간계곡을 찾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모집한다. 안전관리요원들은 오는 6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양양읍, 서면, 현북면 지역의 19개의 안전중점관리 물놀이 구역에서 △물놀이객 출입통제 △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응급구조 및 신속 보고 등의 다양한 현장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5월22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선발 우대 자격은 인명구조 및 구급구조 자격증 소지자 및 인명구조 관련 교육 이수자, 안전관리요원 경험자, 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 운전면허 소지자 등이다. 신청희망 주민은 오는 6월4일 오후 6시까지 배치 희망지역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우선 선발 기준에 따라 합격자를 선발, 응급처치법과 안전용품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근무지에 배치한다. 신청서류, 자격 제한,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양양군청 안전교통과 안전관리팀 관계자는 “여름철 계곡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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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5-24
  • 양양읍 부녀회, 독거 어르신들 위한 반찬봉사 펼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귀옥)는 2025년 5월20일 오전, 지역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이날 부녀회원들은 양양읍사무소에 모여 정성스럽게 김치, 멸치볶음 등 3가지 마른반찬을 직접 만들어 떡, 과일과 함께 포장했다. 아울러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은 양양읍내 24개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8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귀옥 부녀회장은 “지역에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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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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