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강릉

실시간뉴스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바우길과 함께하는 강릉우체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우체국(국장 김영식)이 2019년 9월21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진행한 ‘강릉바우길-해파랑길 다 함께 걷기축제’에 참여해 강릉바우길 알리기에 동참했다. 강릉우체국은 이날 우체국보험 홍보부스를 설치해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팝콘과 생수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우체국보험에 대한 홍보와 상담뿐 만 아니라 강릉바우길 홍보에도 일조했다. 김영식 강릉우체국장은 “연초 우체국바우회라는 동호회를 결성해 강릉바우길 1구간부터 14구간까지 걷고 있다”며 “강릉바우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23
  • aT 강원지역본부, 화훼농가 일손돕기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성광돈)가 2019년 9월18일 강릉시 연곡면 화훼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7명이 참가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농부자재 정리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화훼 출하 전지작업 등을 진행해 고마움을 샀다. 성광돈 aT 강원지역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민 aT 강원지역본부 과장은 “우리 기관은 매년 명절 기부물품 전달, 산불피해 농가지원, 지역 중증장애인 생산물품 구매 및 푸드뱅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22
  • 강릉시의회 원포인트 제278회 임시회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2019년 9월24일 ‘민간위탁 사무운영 동의안’ 심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한다. 강릉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민간위탁 기간만료일 90일이 도래되는 위탁사무가 있어 이에 대한 심사를 위해 긴급소집, 임시회의를 진행한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9시30분 운영위원회 회의와 오전 10시부터 상임위원회별로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원포인트 임시회의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강릉시자원봉사센터-소비자상담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상정된 4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위탁사무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민간위탁 운영여부의 적정성을 심사한다. 배항규 강릉시의회 의회사무국 과장은 “강릉시 사무의 민간위탁조례 제4조 민간위탁 대상사무의 기준 등에 따르면, ‘자치사무를 수탁기간에 위탁할 경우, 민간위탁 만료일 90일전에 제출해 의회에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22
  • 2019년 제10기 강릉여성대학 개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9월18일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를 확대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10기 강릉여성대학을 개강했다. 이에따라 교육 첫날인 9월18일 7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채수호 강사(강릉원주대 교수)의 ‘클래식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을 시작으로 교양-문화-건강-인문 등으로 구성한 총 12개의 강좌를 오는 12월4일까지 진행한다. 김복희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의 자질을 함양시켜 주는 계기가 돼 여성친화도시 강릉을 선도하는 주역을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20
  • 강릉시, 안심가로등 공모사업 3억원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안심가로등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3억원 규모의 태양광 LED 가로등 시설을 지원한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독립축전식 LED 가로등으로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보호와 농어촌 낙후지역 야간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문진 취약계층 및 주요 관광지 주변과 옥계산불지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40본 내외로 설치한다. 박상욱 강릉시청 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정도시의 브랜드 제고와 방범 취약지역 야간보행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없는 안전도시 구현 및 주요 관광지 야간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20
  • 시민주권실현 강릉진보연석회의 출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강릉진보 연석회의가 드디어 출범했다. 강릉녹색당, 노동당 강원도당 강릉당원협의회, 민중당 강원도당 강릉시위원회, 정의당 강원도당 강릉시위원회, 강릉시민행동, 강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19년 9월19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강릉진보연석회의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동혁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 사무차장 사회로 김중남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 및 기자회견개최에 따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강호 노동당 강원도당위원장, 임명희 정의당 강원도당 강릉시위원회 위원장, 심헌섭 강릉경실련 사무국장, 김성수 강릉시민행동 운영위원장의 발언 및 출범선언문 낭독을 했다. 이들 단체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분명하게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던 21만 강릉시민 모두는 평화와 번영을 바탕으로 강릉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기를 기대했지만 기대보다 우려가 깊어지는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며 문화, 환경생태, 복지, 노동, 경제와 이를 포괄해 조정의 역할을 담당하는 정치는 사실상 방향성없이 헤매고 있으며, 지속가능성과 협치라는 미래의 가치는 사라졌다며 강릉시민을 위해 존재하고 합리적으로 진행해야 할 다양한 가치의 판단은 흐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투쟁하고 있는 상수도검침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외침과 건설중인 안인석탄화력발전소의 문제점은 언론보도만으로도 차고 넘치는데도 불구하고 강릉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감독해야 할 행정이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은 실로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은 피해는 고스란히 강릉시민의 몫이 돼버렸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 7기 출범이후 논란이 된 불법적 인사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기형적운영, 자원봉사센터의 운영갈등, 각종 문화사업에 대한 혼란 등의 문제점들은 21만 시민 모두를 실망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변화될 것 같지 않은 현실을 타파하고 희망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강릉을 만들기 위해 강릉경실련과 강릉시민행동, 강릉시 노동당, 녹색당, 민중당, 정의당 그리고 민주노총강릉지역지부가 함께 시민주권실현강릉진보연석회를 준비하고 그 출범을 선언한다며 21만 시민의 주권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주권실현강릉진보연석회의 참여단체는 기득권 정치 지형을 변화시키고 개혁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화, 환경생태, 복지, 노동, 경제 분야의 현실을 점검하고 진보 개혁적 변화와 대안을 21만 시민과 함께 준비하고 추진해 행복한 강릉을 실현하고 강릉의 현실 정치지형의 변화를 위한 참여 정당들이 정치논의를 시작하고 그 결과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21만 강릉시민의 주권을 위임받아 활동하는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국회의원 등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19
  • 강릉시, 강호축 발전포럼 공식 출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폭넓은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동력 역할을 하게 될 ‘강호축 발전포럼’이 강호축의 시작점인 강릉에서 희망의 돛을 펼친다. 강릉시에 따르면 2019년 9월23일 오후 2시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강호축 발전포럼’을 공식 출범한다. 강호축은 경부축 중심의 국토 개발로 각종 혜택에서 소외됐던 강원과 충청, 호남을 잇는 초광역국가 발전전략이다. 포럼은 ‘강호축’ 의제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최종적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강원, 충북, 대전, 세종, 충남, 전북, 광주, 전남 8개 시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발전방향 설정에 대한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출범식에 김한근 강릉시장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강원-충청-호남 시도지사와 연구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강호축 발전방향 토론회 등이 열린다. 강호축 발전의 핵심인 강호축 고속교통망이 2026년에 완성되면 강릉~목포 간 3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지고, 강릉은 이미 구축된 강릉선 KTX로 수도권과 2022년 완공되는 동해선 전철화로 영남권과 빠르게 연결돼 인적-물적 교류 및 네트워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남북교류 및 평화로 가는 길인 강릉~제진간 동해북부선이 조기에 추진되고, 강릉시가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북방물류 거점도시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게 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호축 개발은 과거 경부축 중심의 기형적인 국토개발을 바로잡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호축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하면서 북방경제를 선도하는 물류도시를 조성해 강릉의 신경제지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19
  • 강릉시, 2019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경유사용 자동차에 대한 2기분(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억1천만원을 부과하고 9월30일까지 납부를 받는다.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기간은 2019년 1월1일~6월30일로 기간내 부과대상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며 차량의 소유권 및 폐차 등 변동사항 발생차량에 대해 일할계산 부과한다. 특히 이번에 부과한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19,606건, 9억1천만원으로 연납신청 납부자, 국가유공자, 장애정도가 심한 자(장애등급 1~3급), 기초생활수급자, 자동차매매용 및 저공해인증 경유차량 등에 대해 부과를 제외했으며 전년도 2기분 부과한 22,309건, 10억원보다 9천만원(감10%)이 감소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CD/ATM(현금자동입출기)-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가상계좌번호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환경과 환경정책담당(☎ 033-640-53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18
  • 강릉시, 헬스케어 힐링융합비즈니스생태계구축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2019년 6월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헬스케어 힐링 융합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강릉시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2019년 사업비 34억8천5백만원(국비 27억원, 도비 2억9천만원, 시비 4억9천5백만원)을 확보해 헬스케어 힐링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은 2021년까지 3년간 진행하며 바이오산업과 관광산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융복합 사업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화 플랫폼 구축 및 기업지원을 실시하고,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오죽힐링 클러스터 조성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1차년도)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시설을 리모델링해 GMP시설과 생산지원장비 5종을 구축한다. 또 오죽헌 한옥마을내 힐링 프로그램(뷰티, 푸드, 명상) 시설 및 장비구축과 힐링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해 힐링체험 관광객을 맞는다. 최종백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강릉시는 2021년 사업종료일 기준으로 관련기업 매출액 400억 증가, 신규 창업 10개사, 고용창출 200명, 힐링제품 개발 35개, 오죽 클러스터조성 및 힐링체험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바이오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힐링도시 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18
  • 2019 강릉시 채용정보박람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9월25일 강릉원주대 산학협력관 일원에서 강릉시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강릉고용복지+센터-인사혁신처-강릉원주대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지방 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취업관련 유관기관과 15개의 구인 및 채용정보 제공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채용정보관(1층 로비), 부대행사관(실외), 실전멘토링(1층 회의실), 심층면접관(1층 로비)으로 나눠 현장면접채용, 취업정보제공 및 구직상담, 각종 일자리 정책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채용정보관은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구직 상담과 생산직-사무직-서비스직 등(강릉관광개발공사, 씨마크호텔, 강릉문화재단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하는 15개 업체의 채용정보제공 및 현장채용이 이뤄진다. 이와함께 부대행사관(실외)은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제대군인 지원, 기타 각종 정부정책홍보 등 일자리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비정규직 차별금지 캠페인 등의 활동도 펼친다. 아울러,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찾아가는 공직설명회’가 박람회 기간중 1층 대강당 등에서 열려 행정-해양경찰-군무원-소방 각 분야 공직자들의 직무체험 간접제공과 특강을 가진다. 또 공직자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장 멘토링과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한다. 이밖에 강릉원주대는 이번 직무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김동율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채용정보박람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강릉시는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 일자리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운영방식 개선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책 발굴 및 행정으로 강릉시 관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