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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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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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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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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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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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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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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산불피해지 효율적 복구추진 주민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4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의 효율적인 복구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9월30일 산불피해지인 옥계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강릉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산림피해 산주, 옥계지역주민 및 산불피해지역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지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사항 및 복구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피해목 벌채방법, 복구조림 수종 등과 관련, 산주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석중 강릉시청 산림과장은 “강릉시는 금년 하반기까지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요도로 및 생활권 주변 50ha의 면적에 대해 우선적으로 높이 2.5m 크기의 큰나무 1,500그루를 식재해 산림경관을 복구할 계획”이라며 “나머지 피해임지에 대해시도 최대한 빠른기간내 산불피해 임지의 복구조림을 완료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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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강릉시, 산불피해지 효율적 복구추진 주민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4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의 효율적인 복구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9월30일 산불피해지인 옥계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강릉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산림피해 산주, 옥계지역주민 및 산불피해지역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지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사항 및 복구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피해목 벌채방법, 복구조림 수종 등과 관련, 산주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석중 강릉시청 산림과장은 “강릉시는 금년 하반기까지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요도로 및 생활권 주변 50ha의 면적에 대해 우선적으로 높이 2.5m 크기의 큰나무 1,500그루를 식재해 산림경관을 복구할 계획”이라며 “나머지 피해임지에 대해시도 최대한 빠른기간내 산불피해 임지의 복구조림을 완료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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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한국은행, 강릉시추진 화폐박물관 컨텐츠 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은 2019년 9월30일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강릉시가 추진하는 화폐박물관건립과 화폐관련 컨텐츠제공 등에 관해 업무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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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강릉시, 노후슬레이트철거 지원확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비용부담에 따른 불법투기예방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노출위험 제거로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노후슬레이트 철거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당초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였으나, 하반기부터 소규모 축사와 주건물외 창고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면적기준 140㎡)으로 한다. 강릉시 노후슬레이트철거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1,200여동의 철거를 마쳤으며, 2019년은 2018년보다 3억원이 늘어난 7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중에 있다. 김준회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노후슬레이트 철거사업 예산을 2018년 보다 많이 확보해 목표했던 225동의 철거를 상반기에 마무리했지만 예산소진시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석면노출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해당 주민센터에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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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9-29
  • 강릉시, 보훈명예수당-참전명예수당 확대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9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의 지급대상자를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의 배우자수당을 신설해 시행한다. 이는 지난 8월 제27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조례를 개정해 9월11일자로 공포했다. 이로써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자 범위를 특수임무유공자와 4.19혁명유공자로 확대해 매월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도 매월 5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수당신청은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진행하며 9월부터 국가유공자증 및 본인명의의 통장을 지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복지정책과(☎ 033-640-5338)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의 확대 시행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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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9-29
  •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장학금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전이복)가 2019년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된 강릉엄지네꼬막집-엄지네포장마차 대표(강릉 부부 Honer Society 1호)로부터 월 100만원을 후원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이다. 장학금 후원대상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내담자로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이번 장학금으로 총 10명의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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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9-27
  • 강릉시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 확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10월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확대 운영한다. 2019년 4월 개소한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CCTV 1,114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관내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 및 범죄예방으로 시민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통합관제센터 견학은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시민들에게 관제센터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CCTV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전 시민으로 확대 운영한다. 견학대상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초중고생, 일반시민이며, 1회당 견학 가능 인원은 20명 내외의 단체로 CCTV통합관제센터시스템 시설 전반에 대한 기능설명, 홍보동영상, 견학 등으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하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손동오 강릉시청 정보산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범죄에 대한 인식을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며, “CCTV 및 관제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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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9-26
  •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 출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협의회장 최용훈)가 2019년 9월25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 자문위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제19기출범식)과 2부(3분기 정기회의)로 나눠 김한근 강릉시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제19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최대영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이날 출범한 민주평통 강릉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58명으로,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여론 수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 등을 한다”며 “임기는 2년”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26
  • 강릉오죽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박재억)가 2019년 강릉오죽한옥마을과 오죽헌시립박물관, 율곡연구원, 강릉농악전수관 등 오죽헌 일원을 연계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한복과 다도를 통한 예절교육, 감자옹심이 등 강릉 전통음식만들기, 캘리그라피로 격몽요결 한글 따라쓰기, 강릉 농악 및 수공예 체험, 궁중복식 착용하고 오죽헌 관람 및 인생사진 찍기 등으로 실내외에서 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특히, 궁중복식을 입고 연극배우의 해설과 함께 오죽헌의 몽룡실, 어제각 등 각 장소를 관람하며 율곡 이이 선생님의 정신과 역사를 알기 쉽게 배우는 이색적인 관람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부터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신청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 진행한다. 아울러 오죽헌 일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협력 운영함으로써 각 기관의 전문성 및 노하우를 더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전통문화 체험콘텐츠를 개발 운영한다. 조규만 강릉관광개발공사 기획개발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 고유의 전통문화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적극 알리고, 한옥과 한복, 한식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를 전통문화 체험명소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26
  • 2019 강릉문화재 야행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9강릉문화재 야행행사가 지난 8월2일~3일 양일간 개최된데 이어 7번째로 9월27일(금)~28(토) 양일간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명주동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8월 열렸던 강릉문화재 야행은 야로, 야화, 야사, 야경,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8가지 밤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특색있는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6만9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야행을 그동안 문화재 야행의 중심거리였던 경강로에서 토성로로 변경함으로써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임당동 성당 및 서부시장을 하나의 행사장으로 연결함으로써 그간 침체됐던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강릉의 맛과 멋과 흥을 더불어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이와함께 서부시장 골목과 거리에서 강릉출신의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전시를 통해 천년의 세월이 품고 가다듬어 온 강릉의 옛 시간과 현재의 젊음이 만나 과거로부터 미래로 이어지며 현재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야행전용 모바일 앱을 개발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야행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관 강릉시청 문화재관리담당은 “이번에 열리는 7번째 야행도 강릉대도호부 관아, 명주동 및 서부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과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지난 8월 뜨거웠던 문화재 야행의 열기를 이어 시원한 가을밤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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