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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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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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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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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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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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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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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5월13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강릉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2023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출범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현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과 지역 불균형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 등을 설명하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주도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이 시정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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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13
  • 강릉시, 주택임대차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1년 연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5월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임대차신고제의 과태료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 이 같은 조치는 국토교통부에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종전의 2024년 5월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 정보의 투명성 제공으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또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2021.6.1.~2024.5.31.)의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을 거쳐 왔으며,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과 과태료 수준 완화를 고려해 계도기간을 연장한다. 특히 확정일자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이와함께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 · 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이고,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고려해 과태료 수준 완화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아울러 향후 안심전세앱과 모바일 신고 시스템을 연계해 임대차 신고율 제고와 안심 전세앱 활용 향상도 기대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며,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정영미 강릉시 지적과장은 “계도기간 연장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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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13
  •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5월13일부터 31일까지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강릉페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강릉 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강릉 페이 가맹점 14,100여 곳을 대상으로 부정유통과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에서 추출한 사전자료를 분석해 의심 내역이 소액이거나 비 정기적인 경우 소명 요구와 재발 방지를 안내하고, 고액이고 반복적일 경우 불법 거래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해 행 · 재정적 처분에 나선다. 특히 주요 단속 대상으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부정적으로 수취 ·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강릉페이를 수취 ·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본인 또는 타인 명의로 강릉페이 결제 후 환전하는 행위 ▲강릉 페이 결제 거부 또는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선 관련법에 의거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시정 · 권고, 가맹점 등록취소 · 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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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13
  • 강릉관광개발공사, 지역 MICE산업 활성화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3천200만원을 확보했다. 공사는 2021년 1월 강릉시 마이스 전담기구로 지정된 이후 마이스 전담부서인 마이스뷰로팀을 신설, 강릉시의 마이스 산업 육성 정책 실현을 위해 마이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공사는 강릉 MICE 유치 마케팅, MICE 목적지로서의 도시 브랜딩 및 홍보경쟁력 강화, 강릉 MICE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역 MICE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강릉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강릉마이스 육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증대한다. 공사 사장은 “이번 확보된 사업비로 강릉지역 MICE 경쟁력 강화와 마이스 행사 유치 마케팅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강릉시의 웰니스 마이스(MICE) 목적지 브랜딩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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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13
  • 강릉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가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해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김진용, 산업위원장 김용남)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위원회 윤희주 의원은 강릉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사에 필요한 운영비가 목적에 타당하게 쓰일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정무 의원은 2024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심사에서 필지가 기존 목적과 다르게 용도 변경되는 사업들은 사업 선정에 충분한 고려와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식 의원도 2024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서 포남시장과 구터미널의 주차난이 심각한데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상가 밀접지역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최익순 의원은 강릉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기존의 강릉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의 활용성 부진에 대해 지적했으며 조례개정으로 상인들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상인들과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상인들에게 실효성이 있도록 조례의 현실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래 의원은 강릉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기준 완화로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더욱 확실한 기준 완화를 통해 상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용남 의원은 강릉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심사에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공중화장실 안전시설의 설치가 어려운 곳은 별도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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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10
  • 제7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강릉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 세계 탁구 유망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의 열기를 이어갈 ‘제70회 BUTTERFLY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탁구의 성장 과정을 함께해 온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는 연말의 종합선수권대회와 더불어 국내 탁구계 양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엘리트 탁구대회로, 70년 역사의 완성을 앞두고 있어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선수권의 타이틀이 붙는 대회이며,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까지 모든 협회 등록 선수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각 부 종목별 챔피언전이다. 이와함께 국내 간판 탁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13일(월)부터 20일(월)까지 강릉아레나에서 개최하며, 선수와 코칭스태프, 각 팀 관계자 등 총 1,200여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각 부에서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다. 특히 일반부의 경우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선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자들이 기세 선점을 위해 출전,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청소년 유망주들은 앞서 WTT 유스 컨텐더 대회 직후 경기를 치르며 더욱 강한 의욕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다 초등부와 일반부 선수들이 먼저 개인전 경기를 시작하며 4일차가 되는 5월16일(목) 남녀 초등부 각 종목이 가장 먼저 우승자를 결정하고, 남녀 일반부 단식과 복식도 같은 날 우승자가 나온다. 더나가 다음날인 5월17일(금) 남녀 일반부와 남녀대학부 결승이 열리며, 후반부인 18일(토)부터 20일(월)까지는 남녀 중고등부 경기가 집중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KTTA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정윤식 강릉시 체육과장은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탁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강릉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10
  • 강릉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가 개인지방소득세를 시청에 신고 · 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협업해 합동신고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가 기간 중 2회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상담은 1차로 지난 5월3일 김형식 세무사가 봉사했으며 2차는 5월 10일(금) 낮 12시까지 오교선 세무사가 실시한다. 특히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하며, 영세민 우선 지원을 위해 상담자 재산이 5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액이 3백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김선희 강릉시 세무과장은 “이번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센터 운영으로 생활 속 세금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실 납부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08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지역예술단체 함께 국악유람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2024년 5월10일(금) 7시30분과 17일(금) 7시30분 등 2회에 걸쳐 예술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역예술단체들과 함께하는 기획공연「국악유람 강릉」을 공연한다. 「국악유람 강릉」은 지역에서 전통예술을 잇고 지켜나가는 예술단체들이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강릉의 매력적인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앙상블, 밴드, 연희 등 다양한 방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그들만의 예술적 색채를 보여준다. 특히 5월10일(금) 공연인 「국악유람 강릉I」의 첫 번째 유람은 전통연희집단 푸너리의 ‘진이를 위한 오구’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주문진에 살았던 진이의 억울한 죽음과 성황신이 돼 해원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망자를 위한 가무악극이다. 또 두 번째 유람은 국악밴드 해랑의 ‘비망:허난설헌’으로 허난설헌의 일대기를 담아낸 창작 국악극으로, 그녀가 생애의 중요한 순간들마다 남겼던 <광한전 백옥루 상량문>, <채련곡> 등의 시들을 발췌하고 엮어 허난설헌의 삶 전체를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이와함께 세 번째 유람은 한소리전통예술단의 ‘Eastern Jazz:Hansori’로 강릉의 심볼 알파벳 ‘g’를 소재로 한 음악 <Symbol G>와 강릉의 여행길을 표현한 <Bon voyage>, 강릉에서 커피를 즐기는 여유를 노래한 <Coffee> 등으로 강릉에서의 여유와 쉼의 메시지를 통해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5월17일(금) 공연인 「국악유람 강릉II」의 네 번째 유람은 한다두의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이며, ‘한이 서린 소리’라는 평을 듣는 한서의 독창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비운의 여인 허난설헌의 못 다한 이야기를 모노드라마로 구성해 울림 있게 들려준다. 여기에다 다섯 번째 유람은 더 문화로움의 ‘정씨 처녀의 꿈_고즈넉한 길을 걷다’로 젊은 청년 예술인들의 상상력으로 정씨 처녀의 삶을 현대의 가치관을 토대로 자유롭게 재해석해 국악기뿐 만 아니라, 건반의 선율과 함께 춤으로 스토리를 전달한다. 더나가 마지막 여섯 번째 유람은 전통예술단 도도 판도리는 영동지방의 양양과 강릉 사이에 부는 바람을 뜻하는 ‘양강지풍’이라는 제목으로, 바람을 상징하는 사물놀이 악기 징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깊은 울림과 긴장감 있는 연주로 <양강지풍>을 표현한 창작연희극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강릉만이 가진 문화예술적 소재로 로컬 문화예술의 가치와 각자의 예술단체들만의 색깔로 진정한 팬심을 만들어내고 그들의 예술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공연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의 전통예술단체들이 무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예술적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실(☎ 033-660-3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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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08
  •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 ‘한국어교실 힐링워크샵’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재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가 2024년 5월4일부터 6일까지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샵’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숍은 강원도내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이 참가해 한국어 집중교육과 지역문화 탐방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워크숍 참여자들은 드라마속 한국어, K-팝, 월화거리, 바다부채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 프로그램을 참석한 외국인들의 지역문화 탐방을 위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무료입장을 후원했다.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숍에 참석한 마니따 학생(네팔)은 “워크숍을 함께하면서 한국 학생들과 언어와 문화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에너지가 많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연화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장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원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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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릉문화원,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원은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경기 강원지역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돼 강원권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 돌봄 통합 서비스로 정규수업 외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 ⋅ 발달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84개 운영 학교 중 7개교에 1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의과학, 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정서, 체육의 5가지 분야로, 2명의 예술가를 학교에 파견해 다양하고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대비해 운영기관과 협력해 늘봄학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릉문화원장은 “늘봄학교가 강원권에 안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며 “강원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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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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