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4월19일 지역 전통문화활용 한복 거점마련...지역 한복작가 출품작 전시"

꾸미기_사본 -‘강릉한복  전통에서 미래를 찾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개관 0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복 교육 · 체험 · 전시를 통해 지역 한복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인 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2024419() 공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이날 오후 2시 강릉한복문화창작소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하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강릉한복, 전통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오는 530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을 개최한다.

 

특히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개관기념 초대전에 지역 한복 작가들의 출품작인 전통한복, 신한복 등 20여 점을 전시해 한복의 생활화 및 대중화를 위해 지역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이에앞서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는 2023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에 최종 선정, 1년차 사업비 6억 원 중 국비 45천만 원을 확보해 옥천동 구슬샘 문화창고(연면적 956.33/지상3)에 구축한 시설이다.

 

1층은 전시관(232.5)과 컨퍼런스룸(153.2), 2층은 한복창작실(94.3)과 한복아카이브(40.7), 3층은 한복실습실(91.2)로 구성했다.

 

또 금년에 2년차 사업비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창작소 로드맵에 따라 한복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연중 지역 한복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시민 대상 한복제작 · 전통자수 교육을 새롭게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 한복인 간담회, 학술세미나 등 연구 프로그램, · · 고 한복문화 교육(6~12) 및 한복상점(8), 한복문화주간(10) 행사를 운영한다.

 

 

이화정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는 다양한 한복 교육 · 체험 · 전시를 통해 시민 및 관광객이 한복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민족 고유 의상인 한복을 널리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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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한복문화창작소 개관, 한복 전통과 미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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