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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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9개 부서, 51개 서비스)를 한 권에 담아 '1촌 도시 복지강릉'을 개정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취약계층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51개의 복지사업을 올해 변경되는 지원기준과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을 포함,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을 추가했으며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청년저축계좌, 영아수당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내용을 포함했다.

 

또 매년 안내서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판단하는 방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고할 수 있도록 읍면동 및 사업부서 담당자 연락처를 수록해 강릉시민과 함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강릉시는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 책을 배포해 지역주민들의 위기상황에 맞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

 

한승률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매년 안내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복지사업과 다양한 전달 방식을 활용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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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2년 ‘1촌 도시 복지강릉’ 안내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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