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와 관내 5개 노인복지관이 2021년 11월2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시니어 예찬, 함께해 봄’ 주제로 노인문화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 플랫폼(춘천시 봄봄봄)을 활용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온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3대 트롯 가요제는 한 달간 온라인(영상) 참가 접수 후 예선심사를 통해 11월12일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이에앞서 지난 10월 한달 동안 사전 홍보를 통해 3대 트롯 가요제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3팀이 참가했으며 전문심사위원 5인의 예선심사(세대간 화합, 가창력 등)를 걸쳐 총 6팀을 선정했다.
이와함께 3대 트롯 가요제 본선 무대는 11월12일(금) 오후 3시 춘천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며, 경연을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410만원 상당의 부상을 차등 수여한다.
아울러 이날 본선 무대에 MBC 예능프로그램 ‘나이야 가라’와 함께 촬영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춘천시 봄봄봄’(bombombom.co.kr)에서 3대 트롯, 청춘사진관, 작품전시회 등 경로의 달 행사 참여 작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행사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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