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꾸미기]청사 출입통제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13월 인근 시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양양군도 지난 주말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조치 강화에 나섰다.

 

우선 324일부터 양양 5일장을 휴장하고, 시장상가내 방역을 강화한다. 또 관내 실내 공공체육시설도 휴관에 들어갔다.

 

특히 문화복지회관 수영장, 체력단련실,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센터, 군 실내체육관, 읍면 게이트볼장은 320일부터 휴관중이지만 실외 체육시설은 개방 운영하고 있다.

 

또 다수 인원이 운집하는 읍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연기했다.

 

이와함께 관내 22개 사업장, 124명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도 진행 중이다.

 

현재 19개 사업장, 93명 검사를 마쳤고, 23일까지 검사를 완료한다.

 

아울러 군청 방문 민원인에 대한 출입통제 역시 강화했다.

 

기존에 해오던 발열체크 및 출입자 등록 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층에서 방문민원인을 응대하고, 방문목적도 꼼꼼히 기록 중이다.

 

홍형표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홍보담당은 각 부서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이 역력한 가운데 급한 경우가 아니면 업체 관계자의 방문을 다음으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방문자와 마스크를 벗지 않고 대면 상담을 하기 위해 일명 ()응대 STOP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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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선제적 예방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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