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 "준공시기 한달 앞당겨 5월1일부터 개통...버들초 교통난 완전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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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5월 말 준공 예정이던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의 공정을 한 달 앞당겨 51일 전격 개통한다.

 

시는 원주혁신도시 내 버들초교 앞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을 앞두고 2023년부터 등 하교 차량과 혁신도시 출근길이 겹쳐 교통혼잡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교통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했다.

 

이에 올해 1월 버들초교 학부모 · 관계자와 교통 대책 간담회 2월 회전교차로 설치 3월 버들초 앞 건강로 확장공사 착공 4월 버들초 앞 건강로(진출입로)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또 학부모 등 지역주민 협조로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구간을 완전 차단함으로써 준공 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특히 429일 아스콘 포장 후 가드레일 설치 등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51일 전면 개통한다.

 

이와함께 버들초 인근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시설 건축 허가 조건으로 버들초 사거리 진입로 5차선 확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버들초 교통 혼잡 문제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주민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신속 · 정확하게 대응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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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삼보골 진입로 조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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