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도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을 위해 2월8일부터 3월31일까지 접수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농어업생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사업대상자는 평창군 관내거주 농어업경영체 등록농가로, 지원자격은 신청년도 1월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 강원도내 주민등록되고 2년 이상 1,650㎡ 이상 경작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배우자이며, 농업외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경영체는 지원에서 제외한다.
농어업인 수당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당은 가구별 연 70만원을 강원상품권 및 기타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농어업인 수당지원 사업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격을 갖춘 농업인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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