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2월10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 산하 공무원 및 유관 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강릉시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추석에 이어 단체별로 분산해 장보기를 진행한다.
또 강릉시는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7개소에서 2월5일(금)과 8일(월) 이틀동안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전통시장상인회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율방역소독, 개별 점포별 표면소독, 전기-소방-가스안전점검, 고객선 준수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와 지역상권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5일(금)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일부 구간에서 주차를 허용한다.
허용대상은 주문진시장 일대(주문진수협직매장~주문진읍사무소)(사진)와 옥계장 일대(옥계농협~주수교 북단) 양측 구간이다.
정의용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문객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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