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가 국유림내 버려지는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의 활용 및 공급을 위해 평창군산림조합과 기술제휴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2020년 12월21일 오전 11시 영월국유림관리소 3층 회의실에서 영월국유림관리소장 및 팀장, 평창군산림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장기적인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의 상호협력을 통한 모델 발굴과 함께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활용-공급의 성공적인 선진사례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또 벌채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전량 수집해 조림예정지정리 사업비도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강석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내 버려지는 산림자원 활용으로 탄소중립 산림부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계속적으로 탄소중립 산림부문에 적극 협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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