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행정을 40여년간 이끌던 정기우 행정복지국장과 전근재 경제건설국장이 2021년 1월 사실상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정기우 인제군 행정복지국장은 내년 1월1일 40년 공직생활의 마무리인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인제군 출신으로 지난 1980년 7월 인제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환경보호과장, 문화관광과장, 경제협력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기획감사실장을 거쳐 2018년 9월 행정복지국장에 취임했다.
또 전근재 인제군 경제건설국장도 내년 1월1일 39년 공직생활의 마무리인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북면 출신인 전근재 경제건설국장은 지난 1981년 7월 인제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의회전문위원, 기린면장, 경제협력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9월 경제건설국장에 취임했다.
정기우 행정복지국장과 전근재 경제건설국장은 “40여년 이라는 긴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제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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