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 전국 1위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6(금)

전체기사보기

[꾸미기]강릉아산병원.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전국 38개 권역응급의료센터중 1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2020년 12월17일(목)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응급실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은 물론, 응급실 운영 효율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부분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전용병동, 응급전용 중환자실 운영과 함께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센터 전문의도 대기 체제를 유지하는 등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대형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대응팀을 갖추고 지역의 재난대응훈련에 함께 해 오고 있다.

하현권 강릉아산병원 병원장은 “권역내 거점 병원으로서 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수행을 위해 중증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기원 강릉아산병원 홍보실 과장은 “이번 평가는 전국 38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전국 405개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