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가 2020년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정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산림내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0월21일 밝혔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영월군 상동읍의 협조를 받아 수거한 혜선사 부근 옛 마을터의 생활쓰레기를 포함해 2020년 9월부터 100리터 쓰레기봉투 100여장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석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은 소중히 가꾸고 지켜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현정 영월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림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 제3항 제1호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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