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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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2020615일 오후 231분경 동해시 묵호동 등대오름길 32-6에서 주민이 대나무를 태우던 중 인근에 쌓아놓았던 주택용 자재에 옮겨 붙으면서 큰 불로 벌질 뻔 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주민 A씨가 집 주변에 자라고 있는 대나무를 태우던중 강풍과 함께 집 옆에 쌓아뒀던 나무 등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했다.


화재가 확산되자 집주인이 초기 진화를 시도하는 중에 연기를 많이 마셔 출동한 119 대원에 의해 응급 처치를 받았다.


아울러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 주민들이 호스를 이용해 진화에 나서는 동시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신속히 진화, 더 이상의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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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등대 일원 쓰레기 소각중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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