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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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2020522() 오후 3시 성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3층에서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구역내 마중물 및 지중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테마로 추진중인 성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사업인대학로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착수 이전에 해당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추진상황,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과 대학로 지중화공사 착공 및 추진방향 등 사업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상가 점주 중심으로 대학로 지중화사업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 등 듣고 이를 해소한다.


특히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3월 읍성 테마 보행로 국토교통부 우수사례 30선에 선정된 바와 같이 원활하게 진행 중으로,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주민어울림 플랫폼, 청년스타트업, 문화예술전시공간, 읍성 테마보행로, 대학로 가로환경개선 및 정비, 대학로 문화공원 특화 및 지하주차장 진출입로 조성, 스마트형 주차타워, 당저지구 행복주택, 대학로 제2주차장 조성사업 등으로 한다.


또 대학로 지중화사업은 구 산업은행에서 삼척의료원까지 680m 구간에 전기 배전선로 및 통신선 등을 지중화하고 기존의 가스관로, 상하수도 관로 등을 일제 정비해 도시 미관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이와함께 삼척시는 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전기, 통신, 도시가스, 상하수도, 가로등, CCTV 등 지역주민 생활과 밀착된 기반시설을 함께 시행한다.


이에따라 사업기간이 120일 이상 소요될 예정이었지만, 관련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공정별 기간을 25%이상 단축해 오는 8월말 이전에 마무리한다.


박수만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장은 대학로 거리에 아트 조형물과 수로 개설, 화강석 보도블록 등을 시공하고, 야간에는 통행과 안전을 고려한 경관 가로등을 설치해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시가지를 만들어 옛 지역 상권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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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대학로 지중화사업 등 옛 상권 부활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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