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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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1월부터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52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에 삼척시는 52개 단지에 대해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316일부터 320일까지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사위원회에서 순위와 지원범위를 심의 의결을 통해 총 51개 단지를 선정했다.


현재 지원 결정된 51개 단지에 대해 오는 424()까지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 교부 신청서와 설계도서, 보조사업계획서 등을 받고 있다.


삼척시는 5월중 입찰 등 사업자 선정을 통해 공동주택 노후공동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또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237개 단지에 총 5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1월 신청을 받고 있다.


박종기 삼척시청 건축과장은 공동주택관리보조금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사업구분에 따라 50%에서 90%까지 차등 지원하며, 세대수에 따라 상환금액을 제한한다“30세대 미만은 최대 2천만원, 3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은 최대 25백만원, 100세대 이상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고 전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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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공동주택 51개 단지 관리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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