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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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보건소가 2020년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보건소는 지난 3월 사업대상자 모집 및 선정절차를 완료해 선정된 58개소(음식업 47, 숙박업 9, 이용업 2)에 대해 총예산 45,600만원을 투입, 음식업 및 숙박업 최대 800만원, 이용업 최대 320만원의 범위내에서 소요금액의 80%을 지원하고 있다.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침제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11월말까지 완료 예정이었던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상반기중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반음식점 1,300개소, 숙박업소 90개소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관광도시 삼척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위생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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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사업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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