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꾸미기_내린천 철쭉복원 행사(지난해 회양목 식재모습)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3월부터 봄철 내린천 절경의 한축을 자랑했던 산철쭉을 복원하기 위해 내린천 경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제군이 추진하는 내린천 경관 복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진행하는 연차별사업으로 2019년의 경우 산철쭉 1만본과 회양목 7천본을 복원(사진)했다.


2020년 산철쭉 3만본, 회양목 7천본, 바위나리 5천본을 복원한다.


특히 인제군은 내린천 경관 복원사업을 통해 매년 봄이 오면 내린천 강변의 수려한 하천이 울긋불긋 철쭉으로 아름다운 비경을 만들며 국도 31호선을 달리는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위해 인제군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부터 인제 피아시부터 하추교 일대까지 산철쭉과 회양목을 식재하는 작업을 시작해 내린천 하천변 일대를 산철쭉이 자연 발아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해 산철쭉과 회양목의 개체수를 지속적으로 번식시킨다.


박상현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녹지공원담당은 내린천 일대를 봄철 연분홍빛 물결이 이는 아름다운 비경으로 가꿔 가겠다.”인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추진해 새로운 관광객 유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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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0년 울긋불긋 철쭉 물결로 복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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