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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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가을 꽃 향기 만발한 꽃동산에 해맑은 동심이 파란하늘로 날아오른다.

2019년 인제 가을꽃 축제가 2019년 9월28일 개막한 가운데 어린이 마음을 사로잡는 가을 꽃 체험프로그램 인기가 고공항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제군 관내 어린이집은 지난 9월30일부터 오는 10월1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총 9차례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 가운데  인제읍에서 새사랑, 예원, 샛별, 인성어린이집, 남면에서 신남어린이집, 북면에서 꼬마별, 미소, 용대, 푸른솔어린이집, 기린면에서 참사랑, 기린, 에벤에셀어린이집, 서화에서 서화, 을지, 중앙어린이집, 상남면에서 상남어린이집 등 6개 읍면에서 16곳에 500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내에 모래놀이 동산, 인공폭포 등을 설치하고 용대 휴양관광단지 부근 6천6백여㎡ 솔밭에 빅 블록동산, 블록 미로구간을 마련해 친환경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손정훈 인제군문화재단 축제사업팀 대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린이들의 참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가을 서정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정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추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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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가을꽃 축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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