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태풍영향으로 취소했던 2019동해시평생학습&어린이 책문화축제’가 10월5일(토)부터 10월6일(일)까지 롯데시네마앞 주차장과 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4회 동해무릉제’는 시민과 관광객 1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속경기, 문화예술행사 등 풍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한다.
특히 행사첫날인 10월4일(금) 오후 6시30븐 특설무대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7시 개막식에 이어 설운도, 변진섭, 박재정, 금잔디, 김완선 등 인기가수의 열창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저녁 9시30분 불꽃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져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이어 둘째날인 10월5일(토) 오후 3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동덕정)∼현대아파트∼맥도날드∼충혼탑사거리∼한마음병원∼특설무대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대화합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이날 저녁 7시 특설무대에서 지역청소년 동아리팀과 인기가수 넉살, 우주소녀의 합동 공연 ‘세대공감, 네 꿈을 펼쳐라’를 펼친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날인 10월6일(일) 오후 3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주민자치센터 활동발표회, 오후 6시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동해가요제’를 진행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이지예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2019 평생학습&어린이 책문화 축제는 독서문화-놀이문화-미술문화-음식문화 등 44개팀이 체험홍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제기차기대회, 스탬프투어, 딱지치기대회 등 5종의 이벤트를 준비한다”며 “이번 행사가 전 세대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책을 통해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