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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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7월26일 강릉시 임당동에 소재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최명규 6.25참전자회 강릉지회장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강릉시는 앞서 6월까지 독립유공자 27명 자택에 명패 부착을 완료했으며 7월 현재 상이군경 및 6.25전쟁 유공자 등 1,196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김인숙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며 “ 그러한 희생에 대해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복지기획담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5월 국가유공자 명패 운영규정이 총리령으로 제정되면서 본격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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