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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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4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관광특구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오죽헌 일대 외국인관광객 전통체험단지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촉진과 국제 관광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독창적 관광콘텐츠개발을 지원하고자 전국 24개 관광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1차 서류심사, 2PT 심사, 3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 규모는 2년간에 걸쳐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등 약 16억원에 달한다.


강릉시는 먼저, 20191년차 사업비로 국도비 52,0000만원을 포함, 8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1년차 주요 사업으로 개별관광객(FIT)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설치,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일대 전통문화체험 콘텐츠 개발운영, 올림픽레거시 컬링상품운영, 전통체험마을 조성 등에 투입한다.


이어 2년차 사업비는 2019년말 약 8억원을 확보할 예정으로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에 전통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해 체류형 관광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영희 강릉시청 관광과장은 관광특구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증가하고 있는 외래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상품을 운용,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마케팅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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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문광부 관광특구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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