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1년 11월29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유림내 농경용 무단점유지 근절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복구조림을 통해 무단 점유지를 정리한다.
농경용 무단 점유지는 국유림내 무단점유지 중 면적 및 건수 대비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정리 및 복구조림의 필요성이 크기 때문에 농경용 무단점유지의 경우 겨울철을 제외한 전 계절에 국유지를 점유하기에 겨울철 휴경기간에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겨울철 휴경기간에 일제단속을 통해 복구대상 농경용 무단 점유지를 파악하고, 내년 봄에 복구조림을 실시한다.
아울러 일제단속 기간이 끝난 후에도 불법적으로 국유림을 특정인이 점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단점유 의심지 순찰과 경계확인을 계속한다.
윤태병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국유림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복구해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국유림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무단점유지 정리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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