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꾸미기]고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준공(2020.09.15)06.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죽왕면 향목리 225번지 위치한 가운데 일부 소실됐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대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917일 밝혔다.


고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내구연한 15년인 상황에서 조성 후 16년이 지나 노후된 상황에서 지난 2018328일 산불발생으로 일부 시설이 소실됐다.


이에 고성군은 가동을 중지하고 소각시설에 대한 대보수 사업으로 사업비 93억여원을 투입해 시설규모 30/(연속 스토커식)에 대한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2018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9228일부터 2020828일 걸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대기오염방지시설, TMS 등 최신 환경시설로 교체정비를 완료했다.


이후 시운전 등 절차를 거쳐 마침내 지난 914일 준공하고 군수, 부군수, 사업 관계자만이 참석해 준공식을 간소하게 치렀다.


또 고성군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소실에 따라 관내 폐기물 일부를 그간 위탁해 처리하던 실정이었으나, 이번에 시설 대보수를 완료하면서 다시 원활한 생활폐기물 소각처리가 가능해졌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폐기물소각시설 공사 기간내 고성군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도움을 준 강원도 등 관계기관에 감사함을 전한다.”소각시설을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며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산불 등 재해로 시설이 멈추게 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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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0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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