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이 2022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묵호-초록라이온스클럽 주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후원으로 5월18일(수) 효(孝) 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35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음식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효사상이 결여되고 있는 요즘 좋은 효(孝) 본보기가 됐으며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답례로 정성스런 식사를 준비해 효(孝)잔치를 마련하므로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묵호라이온스클럽(회장 김대흥)은 32명의 남자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활발히 봉사활동 중이고 내실운영과 회원증강, 화합을 다지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와함께초록라이온스클럽(회장 박미하)은 동해시 최초의 여성클럽으로 1990년 창설해 27명의 회원으로 구성, 여성클럽의 봉사자로써 솔선수범과 클럽의 화합, 지역사회 발전과 클럽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하는 봉사단체이다.

김대흥 묵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잘 먹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실 때 감동이 됐다.”며 “다음번에도 복지관에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께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이 두 봉사단체를 통해 지역사회 사랑,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경제적, 물질적, 인적자원 등을 공동 협력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제공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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