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꾸미기]산불대응센터 준공식(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1916일 양양읍 월리 22번지 일원에 산불대응센터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양군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산불진화시설에 별도의 차고지가 없어 진화차량 동파와 장비노후 가속화문제로 진화장비 보관시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진화차량 및 각종 진화장비 보관시설을 확보해 효율적인 초동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산불대응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신축한 이번 양양군 산불대응센터는 연면적 612.80, 건축면적 320.35,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또 지상 1층에 기계실과 진화차량 차고, 진화장비 창고를 시설했으며 지상 2층 공간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대기실, 샤워탈의실, 화장실, 체력단력실 등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양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이전까지 산불대응센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하고, 산불진화-예방장비 확충을 마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형복 양양군청 산림녹지과장은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근무환경개선은 물론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산불재난에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양읍 월리 일원 산불대응센터 준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