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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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2차 추가모집 대상가구에 대해 지방비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해당 사업으로 375가구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2020년 주택 73가구에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추가모집에 삼척시는 태양광 27가구, 태양열 5가구, 지열 5가구 총 37가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지만, 국비 지원금액 129억원 소진 시 사업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선착순 신청해야 한다.


상반기 모집과 마찬가지로 태양광 발전설비 3kW 기준 설치비는 5028천원으로, 국비 251만원, 도비 30만원, 시비 1218천원을 지원해 주민은 100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설치희망자는 오는 1120()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직접 업체를 선택해 계약하고 사업승인을 받은 후 사업을 시행하면 된다.


조인성 삼척시청 에너지정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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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대상자 2차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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