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원주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추진으로 지역 인공지능-블록체인 전문 인력 양성 거점 구축에 나선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역량 강화, 신규 서비스개발 및 활성화로 발생하는 경제상 변혁의 공간을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원주시와 춘천시, 강릉시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108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18억원)을 투입해 SW-AI 인재양성 교육거점을 구축한다.


또 원주시는 지방비 18억원중 43,750만원을 부담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내 교육장을 마련하고, 오는 10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이를통해 매년 80명 이상의 원주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원주시는 주력 산업인 의료기기뿐 만 아니라 전 산업에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기술의 접목 필요성을 인지하고 소프트웨어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이를 통한 산업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강원도에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선화 원주시청 첨단산업과장은양질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에 투입하면 디지털 기반의 산업고도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주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