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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9 12:56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8월19일부터 9월7일까지 2주간 동해시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동해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1,000여가구중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등 7개 부문 54개 항목으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시 및 유관기관의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동해시는 조사원의 현장 대면조사를 우선 실시하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응답자 기입식 방법을 병행할 방침이며, 조사에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을 엄격히 보호한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동해시는 시민이 중심되는 행복 동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회조사는 동해시민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신분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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