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본 컨셉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실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개발한 과정으로 7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참여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과 시민이며, 수업료는 별도 지참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당 7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슈링클스, 마크라메, 라탄-유리-도자기-양말목 공예가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18일(화)부터 삼척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 또는 전화(033-576-0329) 접수하면 된다.
신명석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장은 “삼척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주체인 지역주민의 생활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와 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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