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강원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천9백만원을 확보했다고 4월2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의 모델발굴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해시는 이번 공모에서 ‘동해시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강화 및 홍보’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동해시는 관내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사회적기업의 운영내실화를 위해 사회적설립 희망개인(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회계,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 컨설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동해시 ‘홍보물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동해시는 11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해 협동조합 등 총 5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이나 서비스 제공 또는 시민적 유대 등 사회적 목적을 위한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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