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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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경제안정 및 활성화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강릉시는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 및 확산에 따라 최근 모임 및 외출 등의 자제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경제가 침체위기에 처하자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역경제안정 및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사업 및 소비와 투자사업에 집중해 상반기 조기집행 예산 4,252억원중 60%를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신속 집행한다.


이는 행안부 기준 목표율 57% 대비 3%(212억원)을 추가 집행한 것이다.


또 강릉페이 발행규모를 당초 100억원에서 6백억원으로 500억원을 확대 하고 3월말까지 적용하기로 한 캐시백 10% 할인율을 7월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행안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개인사용 한도도 400만원에서 6백만원, 법인도 연간 2천만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와함께 39일부터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골목상권 이용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제를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를 적극 이용하는 지역상권살리기 운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임대인과 임차인 상생협력으로 성숙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착한건물주 임대료 인하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솔선참여 분위기를 적극 조성한다.


이와함께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는 소상공인, 기업지원과는 중소기업을 담당하는 소상공인-기업애로 해소대책반을 상공회의소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긴밀히 협력 운영한다.


아울러 추경에 반영,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융자지원 확대와 취득세-지방소득세-주민세 종업원분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을 통해 소상공인 및 기업의 부담해소를 지원한다.


이에 대해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역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융자지원 확대를 위해 강원도에 추경안을 조속히 편성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강원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한 융자지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심사기간단축과 업무확대를 건의하는 등 경기침체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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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안정 및 활성화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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