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꾸미기]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 조성-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산림문화, 산림휴양, 숲 치유, 산림교육등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본격화한다.


인제군은 918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 조성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제군은 인제읍 남북리 701번지 외 58필지 일원 173.1ha(산림면적 169ha)에 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한다.


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는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길, 산림교육센터, 숲속 야영장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인제군은 지역의 최대 자원인 산림을 활용해 관광과 문화, 레포츠를 연계한 산림관광의 거점도시로 육성한다.


특히 인제군은 갯골지역이 인제읍 시가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해 중심 시가지와 연계할 수 있어 인제 산림복지단지가 지역의 상경기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제군은 최근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위한 구상용역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대상지내 유아를 위한유아 숲 체험원’, 청소년들을 위한 산림교육센터’, 성인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치유의 숲등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전 연령대가 이용 할 수 있는 산림 시설을 제공해 숲 속의 향기와 자연경관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유의 활동으로 산림치유 효과를 높인다.


아울러 오는 20205월 산림복지단지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한다.


박상현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녹지공원담당은 하늘내린 인제 산림복지단지는 최고의 휴양시설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지역 최대 자원인 산림을 통해 다양한 이용자에게 휴양과 치유가 복합된 산림 종합비타민을 선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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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 인제산림복지단지조성 밑그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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