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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3 10:5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가 2019년 4월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소상공인 경기활성화를 위한 ‘강원 희망투어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강릉시지회가 후원하는 강원도 희망투어 사진전이 7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강릉역 로비에서 ‘화마를 이긴 강원도의 힘’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강원희망 투어에 참가한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사진들로 산불사태 이후, 침체된 분위기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다.
개회식은 7월23일 오전 11시 강릉역 로비에서 소상공인연합회, 강릉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시상식,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홍보팀장은 “우리 연합회는 일반관광객을 모집해 강원도 지역관광과 전통시장 등의 소비진작 등 현지관광을 지원하는 ‘희망투어’ 행사를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개최했다”며 “전시회에 많이 오셔서 강원 동해안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연합회나 소상공인연합회 강릉시지회(☎ 033-646-7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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