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7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파인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강릉음식 문화교류와 식문화 계승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식품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대한민국의 식품산업과 지역특산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강릉시는 ‘딜리셔스 강릉’이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강릉시는 강릉특산음식마을, 대표관광명소 등 성수기 시즌을 대비해 음식관광도시 강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강릉에서 생산하는 우수농특산물과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음식 분야) 전시, 강릉 특선음식인 초당두부 샐러드, 크림 감자옹심이, 산채 주먹밥과 강릉을 대표하는 사천한과, 초당두부 쿠키, 갯방풍 양갱 등 시식과 강릉드립 커피체험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강릉 갯방풍을 활용한 산채 쿠키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김병학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행사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음식문화 교류의 장, 수도권 관광객에게 강릉 음식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대표 음식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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