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2019년 지역상권활성화 적극 도모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6(금)

전체기사보기

[꾸미기](사진)한국광물자원공사 남윤환 사장직무대행.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가 2019년 침체된 원주혁신도시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광물공사는 5월부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외식데이’를 시행한다.

특히 광물공사는 외식데이는 혁신도시내 적은 유동인구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인근 소상공인을 위해 매월 지정일에 구내식당을 미 운영한다.

이에 광물공사는 매월 세번째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직원들이 인근식당을 이용하도록 전자식권 등을 활용해 적극 독려한다.

정장우 광물공사 경영관리처장은 “구내식당 미 운영으로 일부 직원들의 불편은 예상되지만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을 위한 공기업의 소임을 다하고자 직원 투표를 거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종철 광물공사 총무팀장은 “광물공사는 구내식당 식재료를 지역농산물로 우선 구매하고 지역주민에게 본사 강당을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일 공사 직원과 입주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광물공사 구내식당은 일일 평균 400여명이 이용중이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