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주택가와 공한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폐기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명절맞이 대청소를 시행한다.
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불법투기 행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민원에 신속 대응한다.
아울러 폐기물 배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5일중 1월29일과 31일은 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박상현 원주시청 생활자원과장은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폐기물은 수거일 전날 저녁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