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소재 대영ENC, 이레마을 노인요양원 물품 후원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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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지양길에 위치해 있는 대영ENC는 2021년 10월21일(목) 동해시 만우동의 이레마을 노인요양원에 15,000,000원 상당의 마스크 6,000개와 손소독제 1,500개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레마을 노인요양원 2년간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외부인 출입은 물론 보호자의 방문과 면회조차도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철저한 방역수칙은 물론 선제적 검사와 최근 백신접종 등을 시행하며 비대면 면회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실이다.

또 변이 바이러스 확산속에 돌파감염 증가에 따라 사전 예방조치 강화를 위해 요양시설에서 개인 손 소독 및 시설 환경소독은 물론 시설내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은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하고 있다.

이에 대영ENC는 시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위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지역사회 상생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영ENC 대표는 “다수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요양시설의 방역을 책임질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으며 어르신들과 종사자 모두 이 사태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희 이레마을 노인요양원장은 “지역 내 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력과 상관없이 방역수칙과 손 소독 및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는 실정이며 따뜻한 나눔에 힘 입어 시설어르신 섬김은 물론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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