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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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토착미생물 연구관이 생산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이 작물재배 토양 환경개선과 작물 생육촉진, 축산농가 축사 악취저감 사료효율 증대에 효과가 좋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100톤을 공급했다.

 

 유용 미생물을 농작물에 주기적으로 이용한 농가들은 과채류의 당도 향상, 농작물 생육 촉진과 건강한 작물생육으로 인한 병해충 감소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미생물을 이용해 축산농가 주변축사 악취를 저감할 수 있고 축사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가축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또 토착미생물 연구관은 1.5 KL 미생물 배양기 4기와 저온저장시설 8기를 설치해 유용 미생물 4(광합성균, 고초균, 효모, 유산균)을 생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미생물 자동분배장치로 농가가 직접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고 각 농가별 미생물 사용량을 데이터화해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언제든 미생물을 담을 수 있는 깨끗한 용기(: 말통 20L)를 가지고 미생물연구관(033-660-3157, 3231)으로 방문해 작물재배나 가축사육에 필요한 미생물 이용방법을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병학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친환경 농업을 위해 미생물 사용농가 대상 소규모컨설팅을 운영해 효과적인 미생물사용법을 정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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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생물농법 환경친화적 농산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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