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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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1214일부터 시행한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공사품질 관리를 위한 동절기 원주시 발주 시설공사 중지를 오는 32일자로 해지한다.

 

올 겨울은 북극발 한파로 인해 2020년 대비 강추위와 강설이 많았지만,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월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해 3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원주시는 조속한 동절기 공사 중지 해지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건설관련 일용직 근로자의 생계를 개선하고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다만, 일시적 기온 강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은 보온 등 품질저하 방지대책수립 후 작업을 진행하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정부에서 역점 추진중인 산재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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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공사중지 2021년 3월2일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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