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강릉시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131일까지 정부의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 연장한다.

 

이에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되며, 카페, 종교시설 및 아파트내 편의시설 운영 등에 대한 제한조치는 완화된다.

 

또 카페는 식당과 같이 오전 5시부터 밤 9시까지 매장내 영업이 가능하고,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다만, 카페의 경우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

 

이와함께 강릉시와 강릉시 보조금 지원단체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육강좌 프로그램과, 실내 시설(도서관, 박물관 등)은 기존대로 운영을 중단한다.

 

최용규 강릉시청 재난안전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바이러스 전파력이 강한 계절적 요인을 감안할 때 아직까지 지역내 재 확산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강조한 후 시민 모두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2021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