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민선들어 처음으로 농정사업의 경험이 풍부한 역대 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제군은 2020년 10월29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제10대 김장준 소장을 비롯 역대 9명의 소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민선7기 농정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역대 소장 초청간담회’는 농정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의 발전과 신규 시책개발을 위해 역대 소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업에 머리를 맞대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최상기 인제군수의 의중을 반영해 자리를 마련했다.
지순환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촌지도담당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농협 협력 영농자재 지원, 토속어종 부화장 건립, 인제마케팅센터 운영, 인제군농업발전기금 운용, 특화작목 종묘센터 운영, 고품질 벌꿀가공센터 건립운영 등 역대 소장들로부터 자문과 의견청취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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