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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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인제군 지역의 코로나19백신 3차 접종률이 77.3%로 넘어선 가운데 인제군이 명절 전 백신접종 독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202212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수는 28,225, 2차 접종자수는 27,693명으로 각각 접종대상자의 88.1%, 86.5%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자 수는 19,601명으로 대상자의 77.3%가 접종했다.

 

특히 3차 접종 대상자 중 위험군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주민은 대상자의 93%가 접종을 받았다.

 

인제군은 주민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20214월부터 12월까지 인제군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총 6515,306명에 대한 접종은 마쳤다.

 

현재는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한 남면-기린면-서화면-상남면 4개 지역의 보건지소를 통해 직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특히 필요시 백신접종센터 운영을 신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을 계획이다.

 

또 인제군은 설 명절 전후 유동인구가 폭증할 것에 대비해 미 접종자에 대한 백신접종 및 안내, 방역지침 홍보 등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60세 이상 3차 접종은 백신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예약을 후 접종받을 수 있으며, 2022년 신규 접종대상인 12세는 생일 이후 예약가능하다.

 

아울러 12~17세의 경우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전부 화이자 백신으로, 나머지 연령대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로 접종을 진행한다.

 

허준용 인제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전국적인 인구이동 예상되는 만큼, 지역주민께서는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반드시 마스크를 지속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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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코로나19백신 3차 접종 접종률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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