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이오화력본부 지원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10명의 결혼이주여성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세계의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해 강사로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에앞서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7월9일 동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강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결혼이주여성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했다.
최용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 차장은 “우선 결혼이주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인해 강사로 활동하며 경제적 기반마련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영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 대리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새 학기 책가방 선물하기, 다문화 한마음 가족대회 등 다양한 후원을 했다”며 “앞으로도 찾고, 함께하고, 나누는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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