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주문진읍 주문리에 소재한 소하천 우암천의 항구적인 침수방지대책수립 및 치수안정성 확보, 지역주민 인명 및 재산보호를 위해 방학교에서 7번 국도 우암천 일원 총연장 0.5km의 소하천을 정비한다.
강릉시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49억3천만원이 소요될 이번 사업을 위해 2018년부터 사업계획수립 및 검토를 시작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또 2019년 10월중 공사발주 및 착수해 2020년 우기 전에 마무리한다.
현재 소하천(우암천) 현하폭은 강릉시가 2016년 수립한 소하천정비 기본계획상 비교시 협소한 실정으로 하폭확장 및 호안정비, 그에 따른 사업 구간내 교량을 재가설한다.
서원각 강릉시청 건설과장은 “우암천이 정비되면 계획홍수위, 교량계획고를 확보함으로써 치수기능이 향상돼 보다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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