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가 2019년 4월30일(화) 교내 회의실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지부(지부장 전승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흡연, 음주 등 청소년기 비행의 근본원인이 되는 유해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잘못된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일환으로 진행했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위한 실효성있는 유대강화를 약속했다.
또 이를 위해 약물예방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약물예방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전문지식의 습득, 수업기법 벤치마킹 및 연구 등 책임있는 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정식 교장은 “위기청소년 교육은 결국 함께 하는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치로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한다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두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 담당자는 “우리 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열린 체험학습, 가족사랑 캠프, 문화예술치유 등의 교육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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