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3월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047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등 3개소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삼척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삼척시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개선 및 관련법령, 식중독 예방관리 및 위생관리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에 교육일정으로 ▲3월12일(화) 14:00~17:00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3월13일(수) 14:00~17:00 도계청소년장학센터 다목적실 ▲3월14일(목) 14:00~17:00 원덕읍사무소 대강당 2층에서 각각 진행한다.
삼척시는 봄-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위생적-경제적-친환경적 음식문화 실천을 통한 식중독 발생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삼척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한다.
한봉규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삼척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와 깨끗한 위생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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